유역비
중국 배우 유역비와 한국 배우 송승헌이 한-중 합작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승헌, 유역비가 '제3의 사랑'에 캐스팅됐다.
‘제 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 3종 애정’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는다.
한편, 이에 앞서 송승헌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역비와 상해에서” 라는 글과 함께 유역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사진 속 유역비와 송승헌은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게 될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했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중국 인기 여배우다.
사진 = 유역비, 송승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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