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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부르다 짜증났다”…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4 14:59
2014년 6월 24일 14시 59분
입력
2014-06-24 14:51
2014년 6월 24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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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유희열 사진= 미스틱89 엔터테인먼트
김연우 유희열
가수 김연우가 가수 토이(유희열)의 노래를 언급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24일 방송에서는 김연우가 출연해 과거 토이의 객원보컬로 유희열과 호흡을 맞췄단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김연우는 “사실 난 내 노래를 들었을 때 히트할 수 있을지 감이 없다. 다른 사람 노래를 들으면 바로 히트할 거라는 감이 오는데, 정작 내 노래에는 그런 게 없다”고 말했다.
김연우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언급하며 “노래를 부를 때 너무 높아서 ‘노래 부르다 죽을 것 같아’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좀 짜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우는 “이 노래를 녹음하고 나니 관계자들이 ‘이거다. 이걸로 가자’고 해서 기존 타이틀곡을 밀어내고 이 노래로 타이틀곡을 바꿨다. 30만 장 좀 넘겼다. 중대박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연우 유희열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김연우 유희열, 김연우가 어렵다니” “김연우 유희열, 그렇구나” “김연우 유희열, 노래 좋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미스틱89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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