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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하정우, 쌍칼 들기 전 쇠백정 돌무치 시절 공개…“거칠고 순박한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4 15:39
2014년 6월 24일 15시 39분
입력
2014-06-24 15:31
2014년 6월 24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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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군도 : 민란의 시대’ 에서 쌍칼 도치로 변신 전 하정우의 쇠백정 돌무치 시절의 스틸이 공개됐다.
그가 ‘군도’의 에이스 쌍칼 도치로 거듭나기 전 쇠백정 돌무치 시절의 모습은 카리스마 있는 도치와는 정 반대로 거칠고 순박한 모습이다.
넓적한 도살용 식칼로 소, 돼지를 잡아 홀어머니와 여동생 곡지와 함께 힘들게 생계를 유지하는 돌무치는, 돌로 머리를 맞아도 끄떡없는 단단한 몸과, 700근(420kg)의 고기를 실은 수레도 거뜬히 끄는 엄청난 힘의 소유자다.
하지만 천민보다 더 아래 계층에 속하는 백정 신분으로, 고기를 사 주는 양반들 덕에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밟으면 밟히는 것을 천명처럼 받아들이는 순수한 영혼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군도 하정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도 하정우, 스틸컷 보니 영화 더 기대된다” , “군도 하정우, 강동원 스틸컷은 언제 나오지?” , “군도 하정우,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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