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후식부터 먹는 거꾸로 식사법으로 3개월만에 2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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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24일 16시 33분


박샤론, 3개월만에 20kg 감량…비법은 8숟가락 다이어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3개월 만에 20kg 감량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박샤론이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감량 사진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속 박샤론은 지인들과 함께 떠난 휴가에서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롱 드레스를 입고 군살 없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당시 박샤론은 “임신 후에 살이 엄청 쪘었다. 아이를 낳고 나니 3kg만 빠지고 몸무게가 그대로더라. 그 상황에서 방송에 복귀했는데 정말 다른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박샤론은 산후 비만으로 체중이 20kg이나 불었지만 일명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3개월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 다이어트란 일반적인 식사 순서와는 반대로 후식-반찬-밥 순서로 음식을 먹는 식사법을 말한다.

박샤론은 또 뜨는 듯 마는 듯한 밥 한 숟가락에 반찬 하나를 얹어 총 여덟 숟가락으로 한 끼를 때우는 8숟가락 다이어트로 20kg를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사진=박샤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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