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문창극 후보자 사퇴…서태지-이은성 자택에 30대女 침입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4일 17시 33분


6월 24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뉴스를 소개한다.

■ 문창극 후보자 사퇴, "박근혜 대통령을 돕기 위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사퇴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후보에서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창극 후보자는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돕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다만 문창극 후보자는 사퇴하면서 "언론의 생명은 진실보도"라며 일부 왜곡된 보도에 대해선 유감을 표명했다.

■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에 30대女 침입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침입한 30대 여성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의 차고에 30대 여성이 몰래 침입했다가 붙잡혔다. 자택에 침입한 이 여성은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다.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침입한 이 여성은 서태지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 제주 파란고리문어 포착, 복어류 맹독성 '경고'

제주 앞바다에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포착돼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시 애월읍 5m 수심 암초에서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제주 파란고리문어는 10㎝ 작은 몸통에 복어류가 지닌 독성 물질 테트로도톡신을 갖고 있다. 제주 파란고리문어의 독은 구토, 호흡곤란, 신체마비를 비롯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

■ 김윤석-박유천 '해무'서 뱃사람 변신…男男 케미?

배우 김윤석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영화 '해무'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윤석과 박유천 주연의 '해무'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며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해무'에서 김윤석은 배의 선장, 박유천은 선원 동식 역을 각각 맡았다. 김윤석과 박유천의 '해무'는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장현성 '슈퍼맨' 하차하는 이유는?

배우 장현성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장현성은 두 아들 준우, 준서와 함께 '슈퍼맨'에 출연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장현성은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기 위해 '슈퍼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현성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큰 사랑에 감사하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슈퍼맨' 하차 소감을 전했다. '슈퍼맨'에서 차하하는 장현성은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서태지-이은성 부부. 서태지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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