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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골수팬, 서태지 이은성 자택 침입 “선처할 예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4 18:08
2014년 6월 24일 18시 08분
입력
2014-06-24 18:07
2014년 6월 24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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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평창동 자택. 스포츠동아 DB
서태지 이은성 자택
24일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침입한 30대 여성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자택의 차고에 30대 여성이 몰래 침입했다가 붙잡혔다. 자택에 침입한 이 여성은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침입한 이 여성은 서태지의 오래된 팬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태지 집 주변에 일부 팬들이 자주 머문다"며 "해프닝인 만큼 이씨에 대한 선처를 부탁할 예정이나 팬들의 지나친 행위 역시 앞으로 자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지난해 6월 배우 이은성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평창동 저택에서 서태지의 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은 지하 1층을 포함한 총 3층짜리 대저택으로, 약 330평 정도로 시가 50억 원, 인테리어 비용만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태지 이은성 자택.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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