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와 셜리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최자의 분실한 지갑에 그가 설리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 들어 있었던 것.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25일 최자가 최근 지갑을 분실했다고 확인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자의 분실 지갑을 찍은 사진이 게재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갑 속에는 최자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는 사진이 있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해 9월26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아메바컬쳐 측도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지 연인 관계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최자의 분실한 지갑에서 설리와 찍은 사진이 발견됨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