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2회, 트로트 실력 발휘하는 정은지… 시청률 ‘꼴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5일 08시 48분


‘트로트의 연인’ 2회 시청률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트로트의 연인’ 2회 시청률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트로트의 연인’ 2회 시청률

KBS2 ‘트로트의 연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5일 발표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2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1회보다 0.4%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샤인스타 오디션에 참가한 최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춘희는 어린 시절 엄마의 트로트를 듣고 자랐다는 말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최춘희를 탈락시키려고 했지만 조근우(신성록 분)은 “조금 더 듣자”며 만류했다. 이후 최춘희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심사위원의 눈에 들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11.8%를 기록했고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트로트의 연인’ 2회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트로트의 연인’ 2회 시청률, 이제 차차 오르겠지” “‘트로트의 연인’ 2회 시청률, 난 재밌던데” “‘트로트의 연인’ 2회 시청률, 다음 회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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