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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 2일’ 다리, 의문의 사람 다리 포착… 알고보니 “음향 스태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5 10:53
2014년 6월 25일 10시 53분
입력
2014-06-25 09:28
2014년 6월 25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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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다리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1박 2일’ 다리
‘1박 2일’에서 의문의 사람 다리가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상체가 없는 의문의 다리가 포착됐다며 캡처 화면이 게재됐다.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멤버 데프콘과 정준영 사이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사람의 다리가 보인다. 하반신은 있지만 상반신은 보이지 않아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1박 2일’ 관계자는 해당 캡처 사진에 대해 “제작진 내부적으로도 이 같은 캡처 화면이 화제가 돼 즐거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박 2일’ 관계자는 “데프콘 허리에 마이크를 설치하고 있는 음향 스태프의 모습이다. 허리를 숙이니 다리는 보이는데 상체가 안 보였던 것이지 유령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1박 2일’ 다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박 2일’ 다리, 등골이 오싹하네” “‘1박 2일’ 다리, 귀신인 줄 알았다” “‘1박 2일’ 다리, 진짜 사람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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