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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오만석 “재혼 생각? 욕을 많이 먹어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5 09:38
2014년 6월 25일 09시 38분
입력
2014-06-25 09:37
2014년 6월 25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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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만석은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MC로 출연하면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택시' 오만석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앞서 '택시' 오만석은 2007년 전처와 이혼한 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택시' MC 이영자가 오만석에게 "(딸이)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을지"라며 우려하자, 오만석은 "그렇다. 소통이 안 될까봐"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택시' 이영자가 "그런 걱정에 빨리 재혼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고 묻자, 오만석은 "오히려 섣불리 했다가…"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택시' 오만석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과거 공개연애로) 너무 많이 욕을 먹어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택시' 오만석은 "저는 괜찮지만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연애를 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택시' 오만석/tv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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