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훈남 매니저, 배우 주원+마술사 최현우 닮은 꼴 “리틀 주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5일 09시 53분


오만석,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촬영
오만석,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촬영
오만석

배우 오만석의 훈남 매니저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MC 이영자가 새 MC로 합류하는 오만석의 집을 갑작스럽게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자기 들어온 이영자에 오만석은 비몽 사몽한 표정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오만석 집 습격 사건은 '이영자-오만석, 친해지길 바라'라는 주제 하에 제작진이 추진한 프로젝트였다.

이영자는 ‘택시’ 촬영 첫날 새벽 6시에 오만석의 집을 찾아갔고, 오만석 매니저의 도움으로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갈 수 있었다. 오만석 매니저는 스스로 오만석의 집 비밀번호를 눌러 제작진을 끌어들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잠에서 깨서 정신을 차린 오만석은 자신의 매니저에 “리틀 주원이다. 배우 주원과 마술사 최현우 씨를 닮았다”고 매니저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재주꾼이다. 기타도 잘 친다”고 말했다.

이어 오만석은 매니저가 자신의 집을 제작진과 함께 급습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줬다는 사실을 알고 태도가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오만석,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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