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딸 공개
배우 오만석이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딸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MC 이영자가 새 MC로 합류하는 오만석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만석은 갑작스러운 이영자에 방문에 당황했지만, 촬영 전 딸에게 먼저 동의를 구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만석은 “집 자체를 보여주는 건 큰 문제가 아닌데 같이 살고 있는 딸이 있으니 딸이 혹시 불편해 하거나 자기 생활 보여주는 게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다행히 딸이 쿨하게 상관없다고 이야기했다”며 집을 공개했다. 오만석의 딸 영주 양은 직접 등장하진 않았다.
오만석은 딸 영주 양의 방을 소개하며 지난 2010년 딸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만석의 딸은 동그란 눈과 아빠 오만석과 닮은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외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만석은 전 부인인 영화의상 제작자 조상경 씨와 2007년 5월 협의 이혼했다.
오만석 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만석 딸 공개, 아빠와 닮았네”, “오만석 딸 공개, 귀엽다”, “오만석 딸 공개, 인형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오만석 딸 공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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