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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자 소속사 “유포자는 좌시 하지 못해… 사진은 사생활인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5 11:54
2014년 6월 25일 11시 54분
입력
2014-06-25 11:46
2014년 6월 25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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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지갑, 좌시’
가수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최자와 설리가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졌다. 이러한 상황에 소속사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5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지갑의 주인공은 최자가 맞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갑 속 사진의 주인공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사진을 유포하는 등 개인의 사생활을 공개한 것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부연했다.
지갑 속에 공개된 사진은 최자와 설리가 환하게 웃기도 하고 두 볼을 맞대고 입술을 내미는 등 연인 같은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두 손을 맞잡고 서울숲을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면서 열애설에 부정했다.
‘최자 지갑, 좌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좌시하지 않겠다니 잘못된 것은 맞네”, “SM 반응은 언제 나옵니까”, “소속사 인터뷰는 무슨 뜻인지 잘 이해를 못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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