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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오만석, 모닝엔젤 이영자에 “이왕이면 예쁜 여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5 11:52
2014년 6월 25일 11시 52분
입력
2014-06-25 11:48
2014년 6월 25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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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배우 오만석의 '모닝 엔젤'로 분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새롭게 MC를 맡은 이영자가 오만석의 집을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닝 엔젤'로 분한 이영자는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는 오만석의 방에 들어가 옆에 눕는 대담한 행동을 보였다. 인기척에 잠이 깬 '택시' 오만석은 이영자를 보고 놀라며 얼굴을 가렸다.
이후 '택시' 오만석은 "이왕 오는 거 더 예쁜 여자가 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택시' 오만석은 제작진과 시청자에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도 문을 열어준 매니저를 구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MC로 호흡을 맞추는 오만석과 이영자의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택시' 오만석/tv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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