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희열-이적-윤상, 페루 출국…‘환상 케미’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5일 20시 14분


‘꽃보다 청춘’. 사진=CJ E&M 제공
‘꽃보다 청춘’. 사진=CJ E&M 제공
'꽃보다 청춘'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꽃보다' 시리즈가 이번엔 '꽃보다 청춘'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케이블채널 tvN은 25일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에 가수 유희열, 이적, 윤상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8월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 멤버들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서 남미 페루행 비행기에 올랐다.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시리즈의 나영석 PD가 새롭게 연출하며 최근 KBS에서 이적한 신효정 PD가 합류한다.

tvN은 "유희열, 이적, 윤상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작업 스타일을 고수해왔다"며 "젊음과 청춘이란 것이 신체적 나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여행을 통해 진짜 청춘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고, 또 보여주고자 한다"며 세 사람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꽃보다 청춘'. 사진=CJ E&M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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