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김소현, ‘해품달’ 당시 우열 가리기 힘든 미모 ‘연적 관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6일 09시 20분


코멘트
김유정 김소현, MBC ‘해를 품은 달’ 화면 촬영
김유정 김소현, MBC ‘해를 품은 달’ 화면 촬영
김유정 김소현

아역 배우 곽동연이 이상형 질문에 김유정과 김소현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유정과 김소현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한 동료 아역배우다. 두 사람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아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인기리에 종영된 2012년 드라마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주연 배우들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었다.

당시 김소현과 김유정은 각각 보경과 허연우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김유정과 김소현은 극 중 연적 관계로 출연했다. 김유정은 여진구(이훤 역)의 사랑을 받는 인물로, 김소현은 여진구의 사랑을 갈구하는 인물로 등장했다.

김유정과 김소현은 성인 못지 않은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곽동연은 MC들의 “사전인터뷰 때 김유정 보다 김소현이 좋다고 했다는데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김유정은 “남자들은 김소현을 많이 좋아한다. 김소현은 약간 청순한 스타일인데 나는 센 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울상을 지었다.

사진 = 김유정 김소현, MBC ‘해를 품은 달’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