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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룡, 오경아 인기 언급 “지금 배우로 따지면 김혜수 정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6 13:47
2014년 6월 26일 13시 47분
입력
2014-06-26 11:16
2014년 6월 26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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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룡 오경아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이해룡 오경아
배우 이해룡이 동료 배우 오경아의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26일 방송에서는 한국 영화의 산 증인 이해룡과 오경아가 출연해 충무로의 전성기를 회상했다.
이날 MC한석준은 오경아에게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몸매는 여전하다”고 칭찬했다. 오경아는 대한민국 최초 비키니 모델이다.
이해룡은 “(오경아가) 지금 배우로 말하면 김혜수 정도의 인기였다. 오경아는 체격도 멋있고 연기할 때 카리스마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경아는 “제가 그 당시 배우치고는 키가 크고 서구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해룡 오경아 인기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이해룡 오경아, 김혜수라니” “이해룡 오경아, 지금도 섹시하시다” “이해룡 오경아, 관리를 엄청 하시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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