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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수고했어 오늘도’ 선곡 이유 “어려도 힘들 때가 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6 15:53
2014년 6월 26일 15시 53분
입력
2014-06-26 14:01
2014년 6월 26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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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수고했어 오늘도’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김유정 ‘수고했어 오늘도’
배우 김유정이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열창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5일 방송에서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배우 곽동연과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어른들은 모르는 10대들의 노래’를 주제로 무대를 준비했다. 김유정은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선곡했다.
김유정은 ‘수고했어, 오늘도’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많이 말씀하지 않나. ‘너희가 한 게 뭐 있다고 힘들다고 하냐’”고 말했다.
이어 김유정은 “근데 저희도 학교생활 하다보면 힘들기도 한다. 학교에 갔다 오면 잠도 자고 싶은데 계속 학교에 가야하고 그런 것들을 위로하고 싶었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1년 4월 발매된 곡이다. 가사에는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등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유정 ‘수고했어 오늘도’를 본 누리꾼들은 “김유정 ‘수고했어 오늘도’, 노래 좋다” “김유정 ‘수고했어 오늘도’, 힘이 될 듯” “김유정 ‘수고했어 오늘도’, 어려도 고민은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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