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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 “극중 캐릭터? 예능 이미지와 달라 고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6 16:19
2014년 6월 26일 16시 19분
입력
2014-06-26 16:09
2014년 6월 26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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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사진= 스포츠동아 DB
한선화
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한선화는 극중 엄친딸이자 성형외과 의사인 강세아 역을 맡은 것에 대해 “그래서 나도 요즘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예능에서 보여준 밝은 이미지보다 지적이고 내면의 상처를 가진 캐릭터라서 더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선화는 “내면 연기가 필요한 만큼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내 안의 밝은 모습을 더해서 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 분)와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 분)의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렸다. 다음달 4일 첫 방송.
한선화 캐릭터 언급 “한선화, 기대된다” “한선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듯” “한선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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