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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구라, 부인 폭로 “아들 동현이 덕에 엄마 빚 다 갚고 있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26 16:46
2014년 6월 26일 16시 46분
입력
2014-06-26 16:43
2014년 6월 26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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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를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김유정, 곽동연, 노태엽,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들 동현 출연에 시종일관 아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최근 동현이에게 직불카드를 만들어줬다"고 말하자, 김동현은 "카드는 무서워서 가지고 나가지도 못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아빠 이미지로 이미지 쇄신하려는게 또 보인다”고 폭로했고, 김구라는 “동현이 덕에 엄마 빚도 다 갚고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김구라는 "동현이 돈은 여태까지 엄마가 다 썼다"며 "아빠 말은 다 진실이다. 엄마도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구라 부인, 방송에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 "김구라 부인, 김동현 가족특집 언제 할거 같다" "김구라 부인, 김동현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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