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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연애경험 고백…네티즌 “꼬마가 어른이 되었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26 17:13
2014년 6월 26일 17시 13분
입력
2014-06-26 17:11
2014년 6월 26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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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유정이 연애 경험을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김유정, 곽동연, 노태엽, 김동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김유정에게 연애경험이 있냐고 물었고 김유정은 “300일 넘게 만난 남자 친구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유정은 "내가 이런 말을 하기는 좀 그렇지만 혼자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나에게 시간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연애는 커서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소신있게 밝혔다.
또 김유정은 남자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남자는 단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의 연애관을 접한 네티즌은 "김유정 고백, 꼬마가 어른이 되었네" "김유정 고백, 남자친구는 누구였을까" "김유정 고백, 의미심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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