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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우뱅이 튀김’으로 야간매점 메뉴 등극… “만드는 방법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7 11:51
2014년 6월 27일 11시 51분
입력
2014-06-27 09:45
2014년 6월 27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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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뱅이 튀김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우뱅이 튀김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야식 ‘우뱅이 튀김’을 선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26일 방송에서는 ‘KBS 대표 아나운서’ 특집으로 가애란과 조우종, 도경완, 조항리가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야식으로 ‘우뱅이 튀김’을 선보였다. 우뱅이 튀김은 통조림 골뱅이를 튀겨 달래 무침과 곁들인 음식이다.
우뱅이 튀김은 다진 양파와 치킨 파우더 가루, 통조림 골뱅이 육수로 튀김 반죽을 만들어 골뱅이와 함께 튀겨내면 된다. 또 달래무침은 식초와 참기름, 간장, 고춧가루, 설탕, 달래를 섞어 만든다.
우뱅이 튀김을 맛 본 MC유재석은 “달래 무침과 함께 튀김을 먹으면 간장을 따로 찍지 않아도 간이 딱 맞는다”고 감탄했다.
MC박명수 역시 “월드텁 시즌에 딱이다. 맥주 안주로 최고”라고 칭찬했고 조항리 아나운서도 “진짜 맛있다. 내 메뉴가 선정이 안돼서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우뱅이 튀김은 출연진의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178호 메뉴 등극에 성공했다.
우뱅이 튀김을 본 누리꾼들은 “우뱅이 튀김, 육수를 안 버리는 구나” “우뱅이 튀김, 나도 한번 해볼까” “우뱅이 튀김, 맛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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