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태연-백현 열애 언급 “한 달 전부터 알고 있었다”

김희철 태연-백현 열애 사진= JTBC 교양프로그램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화면 촬영

김희철 태연-백현 열애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같은 소속사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를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프로그램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26일 방송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박지윤은 김희철에게 “하나만 물어보자.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있었지 않나?”고 물엇다. 김희철과 태연, 백현은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김희철은 “한 달 전부터 알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소녀시대에서 태연과 제일 친하고, 엑소에서 백현과 제일 친하기 때문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희철은 “이 열애설에 팬들이 가장 속상한 점은 그 전부터 팬들이 알 수 있게 SNS에 티를 냈다는 거다”며 “아닌 것도 있지만 맞는 것도 있기 때문에 팬들이 배신감을 느낀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은 19일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김희철 태연-백현 열애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김희철 태연-백현 열애, 팬들이 착각할 만도 해” “김희철 태연-백현 열애, 그럴 수도 있지” “김희철 태연-백현 열애, 알고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교양프로그램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