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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애란 아나, 조우종에 “스킨십 불쾌하다” 돌직구…조항리에겐 관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7 17:53
2014년 6월 27일 17시 53분
입력
2014-06-27 16:45
2014년 6월 27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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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가애란 조항리 조우종’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 조항리의 스킨십에 상반된 반응을 보여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 아나운서 가애란, 조우종, 조항리, 도경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우종은 “가애란에게 격려 차원에서 터치를 했더니‘이런 식으로 하면 신고할 겁니다’라고 반응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가애란은 “그건 내가 한 말이 아니라 지나가던 팀장님이 조우종을 보고는 ‘쟤는 저렇게 손목을 잡았으면 감옥을 가든지 장가를 가든지 해야돼’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함께 출연한 조항리 역시 가애란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가애란이 남자 아나운서들의 터치를 꺼린다고 들었는데 어느 날 내가 실수로 부딪힌 적이 있어 긴장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가애란은 “그건 입사 후 처음으로 불쾌하지 않은 스킨십이었다”고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애란 조항리 조우종 해피투게더 출연에 네티즌들은 “스킨십이 뭐길래”, “조우종이랑 조항리 너무 차별하는 거 아냐”, “가애란 은근히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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