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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소지섭 있다는 말에 ‘흥분’…노홍철 목소리에 ‘급실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8 10:53
2014년 6월 28일 10시 53분
입력
2014-06-28 10:53
2014년 6월 28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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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파비앙-노홍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파비앙, 최희
'나혼자산다' 파비앙이 최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노홍철의 스위스 루체른 여행을 비롯해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데프콘, 육중완의 무지개 정모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여자 게스트들을 섭외하기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최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최희는 "비앙아"라며 반가운 말투로 전화를 받았다.
파비앙은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오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최희는 "누구랑 있냐"며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파비앙이 얼버무리다가 "배우 소지섭"이라고 거짓말을 하자 최희는 폭풍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파비앙은 노홍철에게 전화를 넘겨줬고, 최희는 전화를 받은 상대가 노홍철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갑자기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파비앙-노홍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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