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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며느리 원준희, “시어머니 용돈 기준 꽤 부담스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8 11:52
2014년 6월 28일 11시 52분
입력
2014-06-28 11:52
2014년 6월 28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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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가족의 품격'
‘현미 며느리 원준희’
현미 며느리 가수 원준희가 시어머니 용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현미의 며느리인 원준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원준희는 시어머니 용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보통 어느 정도 드리냐”면서 “제 시어머니는 돈을 버시니까 제 기준보다 그 기준이 높아서 맞추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원준희는 “시어머니는 나를 며느리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서 대해주시고, 또 예전에 연예인이었으니까 이해해주신다”면서 시어머니 현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원미연은 “가끔 현미 선배를 만나면 며느리를 그렇게 아껴주신다”고 덧붙였다.
‘현미 며느리 원준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시어머니 부럽다”, “용돈 맞추기 어렵지”, “이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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