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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씨랑은 잘 지내고 있냐” 조세호에 마음 떠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28 12:13
2014년 6월 28일 12시 13분
입력
2014-06-28 12:07
2014년 6월 28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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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조세호
도경완 아나운서가 개그맨 조세호의 마음을 떠본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도경완은 KBS2 ‘해피투게더’ 에서 “장윤정과 연애 당시, 우연히 아내와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 씨랑은 잘 지내고 있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우리의 연애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세호는 나를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했다”고 말한 것.
또 “장윤정과의 결혼 소식이 난 후 어느 기자의 실수로 전화번호가 공개 돼 전국 각지에 있던 장윤정 팬들에게 수백통의 문자를 직접 받았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조세호’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조세호, 진짜 재밌네” “도경완 조세호, 서로 질투 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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