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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제가 더 잘할 수 있다” 곽정은 “정말 잘하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28 13:24
2014년 6월 28일 13시 24분
입력
2014-06-28 13:21
2014년 6월 28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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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27일 JTBC '마녀사냥'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교생실습 당시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리는 여성의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 MC들은 곽정은과 하석진에게 졸업 후 오랜만에 마주한 선생님과 제자의 연기를 제안했다.
이에 하석진은 "선생님 남자친구랑 계속 만나실거냐. 제가 더 잘할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곽정은은 "정말 잘하니?"라며 도발적인 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곽정은의 발언을 듣고 있던 성시경은 "진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 했을 것 같다. 풍기문란이나 요물 이런 걸로"라며 독설을 날려 곽정은을 당황하게 했다.
마녀사냥 곽정은 하석진에 "마녀사냥 보는데 얼굴이 후끈" "마녀사냥 하석진, 재미있었어요" "마녀사냥 하석진 상황극, 너무 도발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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