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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더 잘해” 19금 대화 ‘후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8 13:49
2014년 6월 28일 13시 49분
입력
2014-06-28 13:49
2014년 6월 28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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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사진=스포츠동아 DB
'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마녀사냥'에 출연한 배우 하석진이 칼럼니스트 곽정은과 '19금 상황극'을 펼쳤다.
27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교생실습 당시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리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곽정은과 배우 하석진은 이 같은 상황을 연기로 표현했다.
제자 역 하석진이 "남자친구 계속 만나실 거냐. 제가 더 잘할 수 있다"라고 하자 곽정은은 "정말 잘하니?"라고 도발적인 멘트를 남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성시경은 "진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 했을 것 같다. 풍기문란이나 요물 이런 걸로"라며 곽정은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19금 상황극 대박이네" "'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거침 없네" "'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성시경 반응 대폭소" "'마녀사냥' 성시경, 예능감 장난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사냥' 곽정은-하석진.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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