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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민수 아내 특급 애교에… 네티즌 “부럽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30 16:47
2014년 6월 30일 16시 47분
입력
2014-06-30 16:44
2014년 6월 30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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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아빠 어디가' 윤민수의 아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브라질로 떠난 윤민수·안정환·김성주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은 가족들을 만나러 오기로 했으나 안개로 인해 비행기가 연착돼 도착시간이 계속해서 늦어졌고, 이에 가족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윤민수는 아내 김민지와 닭살 부부애를 과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이들 부부는 서로 음식을 먹여주는가 하면 윤민수가 아내 김민지의 사진을 자신의 옷에 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과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은 고개를 돌리며 두 사람을 외면했다. 김성주 아내는 분노를 표출하며 "안개는 언제 걷히는거야"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윤민수 아내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민수 아내, 애교가 많네" "윤민수 아내, 부럽다 부러워" "윤민수 아내 애교는 특급 애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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