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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정은지 열연에도 시청률 ‘꼴찌 굴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1 11:20
2014년 7월 1일 11시 20분
입력
2014-07-01 11:20
2014년 7월 1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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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배우 지현우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꼴지 굴욕을 면치 못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 3회는 시청률 6.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했던 시청률 5.4%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나 동시간대 3위에 그치고 말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은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MBC '트라이앵글'이 시청률 7.4%로 2위에 올랐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다. '트로트의 연인'에서 지현우는 안하무인 스타 아티스트 장준현 역을 맡았다.
지현우·정은지 주연의 '트로트의 연인' 4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트로트의 연인 지현우/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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