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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변호사, “이승엽 선수에게 성대모사 허락 받아”…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1 15:57
2014년 7월 1일 15시 57분
입력
2014-07-01 15:49
2014년 7월 1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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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변호사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박지훈 변호사
박지훈 변호사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의 이승엽 선수를 언급했다.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1일 방송에서는 코너 ‘컬투법정’에 박지훈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 변호사는 이승엽 선수의 성대모사를 하며 “실제로 이승엽 선수를 만나서 ‘죄송하지만 내가 흉내를 내고 있다’고 허락 받았다”고 말했다.
DJ컬투는 “허락 없이 따라할 경우 죄가 될 수 있냐”고 물었고 박지훈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덜한데 외국은 퍼블리시티권이 자기의 개성이 될 수 있어서 재산의 가치가 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지훈 변호사는 “김영철 씨의 경우 미국 같으면 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JTBC 드라마 ‘밀회’의 김희애 대사를 따라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박지훈 변호사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훈 변호사, 그렇구나” “박지훈 변호사, 김영철 조심해야겠네” “박지훈 변호사, 이제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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