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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얄개 이승현, 백일섭 만나서 한 말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01 17:04
2014년 7월 1일 17시 04분
입력
2014-07-01 17:00
2014년 7월 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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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방송 캡쳐
고교얄개 이승현
1970년대 ‘고교얄개’로 이름을 날린 하이틴 스타 이승현이 방송에 출연했다.
30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에서 방송된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는 과거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이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을 만난 이승현은 1986년 연기 공부를 위해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지만, 부모님의 사업부도 소식에 각종 잡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승현은 “외국에서 마음고생을 하고 왔는데 한국에 와서 재기 하려고 하니 힘들더라”며 “사람들이 날 알아주지 않았고, 살고 싶지 않아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이승현은 당시 “물에 빠져버리고 싶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고교얄개 이승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고교얄개 이승현, 어쩌다 그렇게 됐을까...”, “고교얄개 이승현, 성공해서 잘 사는 줄 알았는데”, “고교얄개 이승현, 아직도 열정은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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