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비비안수 재력가와 결혼…박봄 입건유예 YG 해명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일 17시 17분


7월 1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뉴스를 소개한다.

■비비안수 싱가포르 재력가와 '비공개 결혼'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수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그룹 대표인 리원펑과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비비안수의 결혼식은 가족, 지인 등 최측근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비안수와 결혼한 리원펑은 이혼남이자 재력가로 알려졌다. 결혼에 앞서 비비안수는 리원펑과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박봄 '마약류 반입' 혐의 입건유예, YG 해명 들어보니…
걸그룹 2NE1의 박봄이 마약류를 밀수입하다가 검찰에 적발됐으나 입건유예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박봄이 이같은 혐의로 입건유예를 받았다며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박봄의 소속사 YG 양현석 대표는 1일 블로그를 통해 박봄의 입건유예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따르면 박봄은 수년간 미국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약을 처방받았으며, 금지 약품인지 모르고 국내에 들여오다가 세관의 조사를 받았다. 이후 박봄이 진단서와 처방전 등을 검찰에 제시해 입건유예로 사건이 일단락됐다.

■'내비게이션' 김준호 안면마비에 황보라 '눈물'
배우 김준호가 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마비 증세를 호소해 안타까움을 샀다. 배우 황보라는 지난달 30일 열린 영화 '내비게이션' 언론시사회에서 김준호가 안면마비로 불참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준호에 대해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온 상태"라며 양해를 구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안면마비를 앓고 있는 김준호의 첫 주연작 '내비게이션'은 공포물로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상무 새끼 상어에 물려…'아찔한 경험'
개그맨 유상무가 상어에게 물렸다. 유상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 선사시대 체험을 위해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가 새끼 상어에 물리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유상무는 잠수를 하다가 새끼 상어에 팔을 물리고는 "내 팔을 물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상어에게 물린 유상무의 모습에 개그맨 장동민은 "너 팔 떨어져 나갈 뻔 했다"면서 제작진을 향해서 원망의 욕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캐스팅?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인 도희가 일본 원작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사쿠라 역에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도희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희가 거론 중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사쿠라는 어려운 집안 환경을 딛고 음악을 하고 있는 관현악과 음대생 캐릭터다. 도희 외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는 배우 주원과 백윤식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10월 방송 예정.

사진제공=비비안수 결혼-박봄 입건유예/웨이보, YG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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