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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대100’ 문지애, 남편 전종환 언급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은 밥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2 09:00
2014년 7월 2일 09시 00분
입력
2014-07-02 08:26
2014년 7월 2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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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남편 전종환.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문지애 남편 전종환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을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1일 방송에서는 개그맨 정종철과 방송인 문지애가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문지애는 남편 전종환 기자와 결혼 2년차 임을 알렸다. 문지애는 “4년 사내 연애를 했다. 대부분 모르셨다. 늘 가던 밥집에 갔다”고 말했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문지애에게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물었다.
문지애는 “이제 밥집을 마음대로 간다. 오픈 했으니까 한식, 중식, 일식 먹고 싶은 것을 먹으러 다닌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지애는 MBC 아나운서 동료였으나 후에 기자로 전직한 전종환과 사내 비밀 커플로 4년 동안 몰래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2012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문지애 남편 전종환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문지애 남편 전종환, 여전히 예쁘다” “문지애 남편 전종환, 행복한 듯” “문지애 남편 전종환,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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