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영지, 박규리-한승연-구하라와 4인조결성…컴백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일 11시 11분


'카라 새 멤버 영지'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영지가 발탁되면서 4인조로 탈바꿈했다. 새 멤버 영지가 속한 카라는 8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의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최종 결정됐다.

'카라 프로젝트'는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의 연습생 영지와 소진, 소민, 채원 등을 상대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 멤버를 뽑는 프로젝트다. 이날 '카라 프로젝트'에서 영지는 다른 경쟁자를 물리치고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됐다.

'카라 프로젝트' 영지는 카라의 히트곡 '스텝', '락 유', '루팡' 등의 무대를 꾸며 호평을 받았다. 영지는 전문가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가장 놓은 점수를 얻었다.

'카라 프로젝트' 영지는 카라의 새 멤버가 된데 대해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카라는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 3인 체제로 활동해왔다.

사진제공=카라 새 멤버 영지/DSP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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