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발매…타블로와 SNS 미션 공약 “길거리 빗속 라이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일 13시 11분


윤하 ‘우산’, 위얼라이브 제공
윤하 ‘우산’, 위얼라이브 제공
윤하 ‘우산’

가수 윤하가 2일 정오에 발표된 신곡 ‘우산’ 발매를 기념해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SNS를 통해 미션 공약을 주고 받았다.

윤하는 ‘우산’이 발표되는 날 비가 올지 안 올지에 대해 ‘우산’의 원작자이자 평소 절친한 선배인타블로에게 SNS를 통해 질문했고, 이에 타블로가 미션 주제를 던졌다.

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던지고 “감기 걸리니 우산을 들고 가라”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윤하는 비가 안 오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글을 달았으나 타블로는 “비 온다”고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윤하는 MBC 표준 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윤하가 공개한 신곡 ‘우산’은 에픽하이의 ‘우산’을 솔로 버전으로 커버한 곡이다.

사진 = 윤하 ‘우산’, 위얼라이브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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