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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지성, 아내 이보영에게 영상편지 “여보~ 보영아” 달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2 13:45
2014년 7월 2일 13시 45분
입력
2014-07-02 13:39
2014년 7월 2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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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지성 이보영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택시’ 지성 이보영
배우 지성이 아내인 배우 이보영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1일 방송에서는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특집으로 지성과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지성에게 “아내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말했고 지성은 호칭없이 영상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호칭은 왜 안 하냐”고 지적했고 지성은 “여보”라고 말해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성은 “보영아 힘들 때도 있었고 괴로울 때도 있었고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할 때도 있었다. 좋은 작품 만나서 끝까지 잘한 모습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은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그런 좋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내 이보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택시’ 지성 이보영 영상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택시’ 지성 이보영, 정말 달달하네” “‘택시’ 지성 이보영, 부러운 부부다” “‘택시’ 지성 이보영, 자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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