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영지, ‘탈퇴’ 니콜-강지영은? ‘밝은 모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일 14시 04분


'카라 새 멤버 영지'

걸그룹 카라가 새 멤버 영지를 영입하면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카라의 새 멤버 영입 소식에 전 멤버인 니콜과 강지영의 근황에 눈길이 쏠렸다.

카라를 탈퇴한 니콜은 6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니콜은 붉은 색 립스틱을 바른 뒤 입술을 내밀며 '뽀뽀 셀카'를 선보였다. 또 니콜은 26일에는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키와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은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 난 잘 지내"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엔 강지영이 영국 거리에 놓인 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강지영은 6월 일본의 한 매체의 보도로 인해 일본에서 배우 데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니콜은 1월, 강지영은 4월에 각각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카라를 탈퇴했다.

한편, 카라는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로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 멤버 영지를 발탁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의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는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최종 결정됐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새 멤버 영지가 속한 카라는 8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카라 탈퇴 니콜-강지영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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