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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우산’ 음원 공개… 타블로 “비오면 길거리 빗 속 라이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2 15:02
2014년 7월 2일 15시 02분
입력
2014-07-02 14:56
2014년 7월 2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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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 ‘우산’ 공개… 타블로 “비오면 길거리서 라이브”
가수 윤하가 2일 정오 신곡 ‘우산’ 발매를 기념하며 미션을 공개해 화제다.
이날 윤하는 “비가 온다. 안 온다. 어디다 걸래 서울기준”이라고 원작자이자 선배 가수인 타블로에게 SNS를 통해 내기를 걸었다.
이 과정에서 타블로가 직접 미션을 내걸었다.
타블로는 “비오면 윤하 길거리 빗 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걸었다.
윤하는 이날 비가 내리면 미션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타블로는 “감기 걸리니 우산을 들고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하는 “비가 안 오면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글을 달자 타블로는 “비온다”고 강하게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하는 MBC 표준 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윤하가 공개한 신곡 ‘우산’은 에픽하이의 ‘우산’을 솔로 버전으로 커버한 곡이다.
윤하 우산 타블로 미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하 우산 타블로 미션, 선후배 우정이 돈독하네요” “윤하 우산 타블로 미션, 이번 노래 좋아요” “윤하 우산 타블로 미션, 다음 활동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타블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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