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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영지, 새 멤버로 발탁된 소감 “죽을 각오로 노력할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2 15:10
2014년 7월 2일 15시 10분
입력
2014-07-02 15:03
2014년 7월 2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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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영지 사진=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화면 촬영
카라 영지
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영지가 확정됐다.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1일 방송에서는 카라의 새 멤버를 두고 베이비 카라의 멤버 소진, 소민, 채원, 영지가 최종 경쟁을 펼쳤다.
이날 영지는 카라의 히트곡 ‘스텝’, ‘락 유’, ‘루팡’ 등의 무대를 꾸며 호평 받았다. 영지는 전문가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카라 새 멤버로 발탁된 영지는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되서 너무나 기쁘다. 카라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죽을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지는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소속사 DSP미디어와 MBC뮤직이 손잡고 카라의 새로운 멤버를 뽑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카라는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 체제로 활동했으나 새 멤버 영지가 발탁되면서 4인조로 탈바꿈했다. 카라는 다음달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라 새 멤버 영지를 본 누리꾼들은 “카라 영지, 예쁘네” “카라 영지, 기대된다” “카라 영지, 잘해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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