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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만추’로 이어진 인연 “신기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2 18:00
2014년 7월 2일 18시 00분
입력
2014-07-02 17:53
2014년 7월 2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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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김태용 감독(45)이 중국 유명 배우 탕웨이(35)와 ‘만추’에서 거듭난 인연으로 올 가을 결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에 따르면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화촉을 밝힌다.
영화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함께 작업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하면서 부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장거리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커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해 가을에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김태용 감독은 ‘만추’ 외에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했다. 영화 '색계'로 국내에 잘 알려진 탕웨이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만추’로 국내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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