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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언급 이지현, 국보급 볼륨감에 과거 가슴 보험가입 시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3 10:37
2014년 7월 3일 10시 37분
입력
2014-07-03 10:33
2014년 7월 3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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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미인'
‘라디오스타’에서 한정수가 언급해 화제가 된 배우 이지현이 가슴 보험에 가입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 2003년 가슴 보험 가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지현의 소속사는 “이지현의 몸매는 그야말로 수억 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보험 가입은 소속사가 이지현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가 이같이 밝힌 이유는 배우 이지현의 누드 사진이 그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이지현은 지난 2003년 3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누드 화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하루 평균 10만 명의 네티즌들이 몰릴 만큼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지현은 실제 ‘가슴’ 보험에 가입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 보험은 국내에서 전례가 없었던 보험이라 보험료 산정과 보상 조건에서 소속사와 보험사 사이에 의견조율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정수는 대학 동기 이지현과의 일화를 밝혔다.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면서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걸 가져가서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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