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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문식, 18살 연하 아내 사랑 “다 좋다”…공동묘지서 뽀뽀한 사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3 13:59
2014년 7월 3일 13시 59분
입력
2014-07-03 13:50
2014년 7월 3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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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아내.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윤문식 아내
배우 윤문식이 아내 신난희 씨에게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2일 방송에서는 윤문식-신난희 부부의 집을 방문한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문식은 “결혼하니 아랫도리 윗도리가 다 좋다”며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말했다. 윤문식은 2011년 18세 연하인 신난희 씨와 재혼했다.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설명했고 신난희 씨 역시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윤문식은 3월 21일 방송된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 신난희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문식은 “남한산성 근처에서 밥을 먹고 공동묘지 쪽으로 가게 됐는데 거기서 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뽀뽀했다”며 “죽은 사람들이라 소문 안 날 거 같아서 공동묘지서 했다”고 털어놨다.
윤문식과 아내의 러브스토리를 본 누리꾼들은 “윤문식 아내, 행복해보인다” “윤문식 아내, 대단하다” “윤문식 아내, 남자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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