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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정수 “이지현, 수영장서 20분간 못 나와… 男 쳐다봐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3 15:35
2014년 7월 3일 15시 35분
입력
2014-07-03 15:34
2014년 7월 3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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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인’ 스틸컷
‘라디오스타 한정수, 이지현’
배우 한정수가 동료 이지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한정수가 출연해 “서울예대 영화과 동기인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니곤 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한정수는 “이지현이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수영복을 빌려줬는데 안 맞았다”며 “볼륨이…”라고 머뭇거렸다. 이지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간접적으로 말한 것이다.
이어 한정수는 “이지현이 물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나오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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