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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이지현 몸매 ‘극찬’… 영화 베드신 보니 ‘격하게 수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3 16:02
2014년 7월 3일 16시 02분
입력
2014-07-03 15:54
2014년 7월 3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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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인’ 스틸컷
‘한정수, 이지현’
배우 한정수가 동료배우 이지현의 몸매를 언급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한정수, 가수 박상민, 산이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서울예대 영화과 동기인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니곤 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한정수는 “이지현이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수영복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며 “볼륨이…”라고 머뭇거렸다.
이지현의 글래머 몸매를 간접적으로 말한 것이다.
한정수는 “이지현이 물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0년 개봉한 영화 ‘미인’으로 데뷔, 영화 ‘보스 상륙작전’과 ‘스승의 은혜’, ‘그랑프리’, ‘링크’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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