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정인선 “신민철과 치정극 찍고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3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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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김창렬의 올드스쿨,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김창렬의 올드스쿨

배우 정인선이 복수 치정극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SBS 파워FM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에는 2일 “올드스쿨, 요정같은 그녀 정인선과 잠시 후 다섯 시부터 '왓 위민 원트' 함께해요. 민철씨는 아직 오는 중”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선은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신민철에게 “정인선과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면 어떤 역할이면 좋겠냐”고 묻자 신민철은 “정인선 씨가 나를 짝사랑했으면 좋겠다. 한 번 튕겨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에 정인선은 “신민철 씨와 작품 속에서 버림받은 것에 대해 복수하는 치정극을 찍고 싶다”고 재치있게 받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영화 ‘경주’, ‘한공주’에 출연했다.

사진 = 김창렬의 올드스쿨,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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