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프러포즈서 최소 5000만 원 ‘다이아몬드 반지 받아’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3일 17시 20분


‘채림 반지’

배우 채림의 프러포즈 반지가 새삼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중국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채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오쯔치는 공개 프러포즈를 한 이유에 대해 “우리 두 사람의 성격이 비교적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채림에게 색다른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는 나폴레옹이 연상녀 조세핀에게 준 왕관을 본떠 만든 것으로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 원에서 최대 수십 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림 반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채림 반지 부럽다”, “중국 남자가 여자한테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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