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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우는남자’, VOD 서비스… “안방에서는 웃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3 17:33
2014년 7월 3일 17시 33분
입력
2014-07-03 17:32
2014년 7월 3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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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우는남자'
‘우는남자’
영화 ‘우는남자’가 VOD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남자’를 3일부터 VOD 서비스 한다”고 보고했다.
이로써 ‘우는남자’는 지난 6월 3일 개봉 이후 한 달 만에 IPTV 서비스로 네티즌들을 찾아간다.
앞서 영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우는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고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KT는 “스크린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명예 회복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올레tv는 이민기의 ‘황제를 위하여’, 차승원의 ‘하이힐’ 등 상반기 개봉 화제작을 VOD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우는남자’는 60만 197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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