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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반지,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대 수십 억 ‘상상초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3 17:33
2014년 7월 3일 17시 33분
입력
2014-07-03 17:33
2014년 7월 3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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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 반지.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채림 반지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에게 공개 프러포즈 받았을 당시 받은 반지의 가격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는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소개하며 가오쯔치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가오쯔치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의 번화가인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이 모인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당시 가오쯔치는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ileve)를 한국어로 직접 부르며 무릎을 꿇고 채림에게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건네는 로맨틱한 청혼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오쯔치는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나폴레옹이 연상의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을 본 딴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밝혔다.
특히 이 반지는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 원에서 최대 수십억을 호가하는 반지라고 한밤 측은 전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3월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으며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 반지.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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